송지효, 전소민 하차 후 '런닝맨' 근황 공개…6인 체제 어색하네

오승현 기자 2023. 11.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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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하차로 '6인 체제'가 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의 하차에 대해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 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런닝맨 측은 전소민의 후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 된 바 없으며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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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소민의 하차로 '6인 체제'가 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송지효는 'I ♥ Singapor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민낯으로 공항에 앉아 SBS '런닝맨' 멤버들과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송지효의 뒤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하하, 양세찬이 둘러앉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와중 지난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6년간 함께했던 '런닝맨'을 떠난 전소민은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의 하차에 대해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 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2017년 양세찬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그간 멤버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전소민이 빠진 송지효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소미니 어디갔어 ㅠ", "아직도 송지효 언니가 홍일점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아", "해외 촬영인가, 팬미팅인가 궁금하다", "전소민 없으니 어색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런닝맨 측은 전소민의 후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 된 바 없으며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송지효,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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