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헤어진 던과 세 번째 '한솥밥'...1년3개월 독자활동 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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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이 전 연인 던과 세 번째로 한솥밥을 먹는다.
특히 앳에어리어에는 블라세, 미란이 등과 함께 현아와 오랜기간 공개 연애를 했던 전 연인 던이 소속돼 있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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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현이 전 연인 던과 세 번째로 한솥밥을 먹는다.
6일 소속사 앳에어리어(AT AREA)는 현아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현아도 이날 오후 소속사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5일, 현아는 공식 SNS를 통해 'This is HyunA's ________ (Trailer) 2023.11.06 6PM KST'라는 문구와 함께 트레일러 티저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해 8월 피네이션과 계약 종료 이후 독자활동을 해왔던 터라 컴백을 암시한 현아가 새 소속사를 만난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의 새 소속사와 컴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 현아가 소속사 없이 활동한 지 1년 3개월 만에 동행을 결정한 앳에어리어는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수장으로 있는 회사다.
특히 앳에어리어에는 블라세, 미란이 등과 함께 현아와 오랜기간 공개 연애를 했던 전 연인 던이 소속돼 있기도하다. 던은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종료 후 올해 초 앳에어리어와 계약한 뒤 활발히 음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 같은 회사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모았다. 던은 지난 2016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그룹 펜타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러나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현아와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그룹을 탈퇴, 두 사람 모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현아와 던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으로 동반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각종 예능에 함께하는 것은 물론, 듀엣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결혼설까지 나오며 오랜 시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결별 이후에도 목격담이 나오는 등 '재결합설'도 수차례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콘텐츠에 출연해 직접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재결합은 하지 않았지만 같은 회사에서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의 쿨한 행보가 다시금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팀을 탈퇴한 뒤에는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해 그룹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앳에어리어, 엑스포츠뉴스 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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