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3Q 영업손 161억…전년比 13.6%↑

김성아 2023. 11.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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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61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 및 비용 절감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누계 실적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4485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의 3분기 당기순손실은 456억1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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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8.6%↓…코로나 관련 기저효과 탓
원가 및 비용 절감 등으로 적자폭 감소 성공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61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가 및 비용 절감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분기 매출액은 1491억6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8.6% 감소했다. 누계 실적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든 4485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매출과 관련한 기저효과와 헬스케어류 품목 부진 등이 있다.

당기순손실은 이 기간 170.7%나 폭락했다. 일동제약의 3분기 당기순손실은 456억1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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