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지드래곤, 마약 간이 검사에선 음성

정진영 2023. 11. 6. 17: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논현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에 출석 전 입정을 밝히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06/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이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지드래곤은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 약 4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나온 뒤 간이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마약 투약 여부도 확인했다.

지드래곤은 간이 검사 결과를 묻는 기자들에게 “음성이 나왔다”고 답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드래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밝혔다. 또 경찰에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 적극적인 수사 협조 의지를 드러내왔다.

인천=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