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농업소득향상 위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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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연구관리 및 성과확산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면저 "농촌진흥청 R&D예산이 25% 삭감됐는데, 농업기술원 연구과제 총 139과제 중 농촌진흥청 관련 과제가 62과제 절반 가까이 되는 것에 대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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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연구관리 및 성과확산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면저 “농촌진흥청 R&D예산이 25% 삭감됐는데, 농업기술원 연구과제 총 139과제 중 농촌진흥청 관련 과제가 62과제 절반 가까이 되는 것에 대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남도 농업 기술 발전의 핵심기관인 농업기술원이 기관에 중요성에 비해 총괄적인 연구 및 성과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역사가 100년 넘은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농민소득으로 이어진 내세울 성과가 부족하다”면서 “직원들의 개인 평가를 위한 실적관리가 아닌 농민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술개발과 연구성과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예산은 지속적으로 늘었는데 우리 전남의 농업소득은 11년째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며 “농업소득 전국 1위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보급이라는 기관 비전에 맞게 사업별 최종목표를 연도별, 지표별로 세분화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마련”을 주문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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