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에 안성맞춤'…라면의 역사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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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한국 라면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시회 '내입에 안성맞춤'을 10일 개관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회는 ▲라면의 탄생 ▲농심으로 ▲취향저격 등으로 꾸며져 1960년대 한국 라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라면의 역사를 보여준다.
전시회에서는 농심 연구원의 강연 '라면에 대한 궁금증'과 시식회 '한국조리박물관 관장님이 끓여주는 대파라면'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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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한국 라면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시회 '내입에 안성맞춤'을 10일 개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농심과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농심 안성공장과의 협조로 이뤄졌다.
전시회에서는 농심의 라면수프 전문공장이 안성에 자리 잡게 된 이유와 이름의 유래를 살펴본다. 또 한국의 라면이 어떻게 시작됐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보여준다. 세계 라면 시장에서 한국 라면 산업의 위상도 조명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회는 ▲라면의 탄생 ▲농심으로 ▲취향저격 등으로 꾸며져 1960년대 한국 라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라면의 역사를 보여준다. 특히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농심으로 사명을 바꾼 농심의 이야기, 'G라면 프로젝트'로 불린 안성탕면의 개발 스토리도 흥미롭다.
전시회에서는 농심 연구원의 강연 '라면에 대한 궁금증'과 시식회 '한국조리박물관 관장님이 끓여주는 대파라면'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전시는 내년 8월 25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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