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3분기 누적 순손실 168억…적자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가 올해 들어서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이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155.3%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3분기만 보면 당기순손실은 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75.8% 늘었다.
3분기 거래액은 3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올해 들어서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이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155.3%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영업손실 역시 35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폭이 50.9% 늘었다. 매출은 4492억원으로 12.6% 증가했다.
3분기만 보면 당기순손실은 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75.8%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95억원으로 그 폭이 1.7% 축소됐다.
매출은 1589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온·오프라인결제, 해외결제 등 서비스 전 영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3분기 거래액은 3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특히 매출 기여 거래액은 같은 기간 15% 늘어난 1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별 거래액 증가세를 살펴보면, 결제의 경우 16%, 금융은 13%, 기타 영역은 20% 증가했다.
3분기 월간 사용자 수는 2292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6월 재산세 납부로 증가한 전자문서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카카오페이머니 잔고는 1조18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93억원 증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오늘(4일) 모친상…6년 투병 끝 별세
- "이게 브라야 유두야"…킴 카다시안 '벗은 느낌' 속옷 논란
- 남현희 "전청조, 성관계 때 남자…고환 이식 믿었다"
- 외국 거주 자녀, 부모 귀국했으면 병역 대상…'유승준 사건'이 남긴 것 [디케의 눈물 133]
- 인요한, 중진·친윤에 '불출마' 전화 걸었다…당 지도부는 침묵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나경원 "이재명, 트럼프와는 죄질 다르다…부활은 헛꿈" 일침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