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전 대전부시장, 정치행보 본격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노후계획도시 정비'라는 주제를 들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이 전 부시장은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이하 대지미)'에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오는 8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노후계획도시 정비'라는 주제를 들고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이 전 부시장은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이하 대지미)'에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오는 8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지미’는 구도심을 비롯한 제1기 신도시 및 계획도시 등 도시인프라의 쇠퇴가 지역 역량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전제 아래 도시계획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창출하고자 창립하는 포럼이다.
포럼에는 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장이 상임대표로 이름을 올렸으며 정미숙 이레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이 전 부시장과과 함께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전 부시장은 "균형있는 재개발, 재건축 등이 가능하도록 서구의 혁신적인 도시계획안을 마련한다면 서구 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민생경제회복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지미' 창립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