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전 연인 던과 다시 한솥밥…그루비룸 품으로

박정선 2023. 11.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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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그루비룸과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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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그루비룸과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앳에어리어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6일 “케이팝 최고의 퍼포머이자 팝 아티스트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앳에어리어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는 2021년 설립해 제미나이, 미란이에 이어 올해 던, 블라세를 영입했다.

특히 그루비룸에는 전 연인이자 가수 던이 소속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던 피네이션에서 나왔고 같은 해 12월 결별했다.

던과 현아가 앳에어리어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재결합설도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은 “재결합의 의미는 아니”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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