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부 차관 “김장물가 안정 위해 공급확대…할인 지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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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일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김장재료 공급확대,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농협유통 수원점(수원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김장철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후속 조치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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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일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김장재료 공급확대,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농협유통 수원점(수원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김장철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후속 조치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김장 주재료인 배추·무와 공급 감소가 우려되자 배추·무 등 농산물 약 1만1000t을 긴급 투입하는 대책을 내놓았다.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도 지난해 기준 138억원보다 107억원 늘린 245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 2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배추 등 주요 김장재료 구입 시 20% 할인을 지원 중이다.
정부는 정부지원과 유통업체별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50~60%까지 소비자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차관은 “생산자가 땀 흘려 생산한 농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농협의 농축산물 공급 기능과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물가 감시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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