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외화 쏟아진다…‘나폴레옹’ 다음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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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는 외화가 잇달아 개봉한다.
소니 픽쳐스는 영화 '나폴레옹'이 다음 달 6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 역을 맡아 세계를 정복한 영웅과 인간 나폴레옹의 양면적인 모습을 그린다.
오는 15일엔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헝거게임' 시리즈의 새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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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는 외화가 잇달아 개봉한다. 침체된 국내 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니 픽쳐스는 영화 ‘나폴레옹’이 다음 달 6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는 프랑스 혁명 이후 황제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삶, 그리고 나폴레옹이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일대기를 그렸다.
영화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은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 역을 맡아 세계를 정복한 영웅과 인간 나폴레옹의 양면적인 모습을 그린다. 영화 ‘더 썬’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한 버네사 커비가 조제핀을 연기한다. ‘글래디에이터’(2000) ‘하우스 오브 구찌’(2022),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2021) 등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는 오는 8일 개봉한다.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박서준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 캡틴 마블의 남편 얀 왕자 역을 맡았다. 한국 배우가 마블 영화에 나온 것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조 박사 역을 맡은 수현,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 이후 세 번째다.
‘더 마블스’에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옛 동료의 딸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캡틴 마블을 동경하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새로운 팀을 이루는 내용이 담겼다.
오는 15일엔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헝거게임’ 시리즈의 새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개봉한다. 2015년 ‘헝거게임: 더 파이널’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퀄 영화다. 이번 영화에선 판엠을 지배했던 무자비한 대통령 스노우(톰 블라이스)의 청년 시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레이첼 지글러가 12구역의 조공인 루시 그레이로 분해 스노우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전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프란시스 로렌스와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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