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주파수 총괄하는 ITU에 국내 전문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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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글로벌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파견할 민간 전문가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국내 6G 전문가의 국제무대 파견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MoU)를 마리오 마니에비치(Mario Maniewicz) ITU-R 국장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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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글로벌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파견할 민간 전문가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국내 6G 전문가의 국제무대 파견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MoU)를 마리오 마니에비치(Mario Maniewicz) ITU-R 국장과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전문가 파견이 6G 주파수 발굴 논의가 이뤄질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RC(세계전파통신회의)는 ITU가 주최해 전세계 주파수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다. 4년마다 개최돼 전파올림픽이라 불리우며 193개국 정부‧전문가 3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민간 전문가는 ITU의 전파통신국(ITU-R) 연구그룹부(SGD)에서 이동통신(6G 등) 미래 혁신 기술 관련 협력 활동 등을 수행하고 ITU 연구반(SG)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될 민간 전문가는 2024년 3월중 ITU에 파견 예정으로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세부 채용 절차와 일정 등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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