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79건으로 늘어…충남서 1건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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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 18일 만에 79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6일 오후 2시 기준 7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자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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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 18일 만에 79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6일 오후 2시 기준 7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건이 확인됐다. 이날 충남 당진에서 1건이 추가됐다.
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기준 백신 접종 대상 407만6000마리 중 370만6000마리(90.9%)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다.
앞서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자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0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중수본은 의심 신고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장 79곳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5220마리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된 소에서는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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