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데뷔의 꿈‧새로운 역사, 모두 ‘제로즈’ 덕분”

유지희 2023. 11. 6. 15: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팬덤 ‘제로즈’에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 성한빈은 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열린 제베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 발매 쇼케이스에서“데뷔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제로즈’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석매튜도 “데뷔하면서 ‘제로즈’와 함께 만든 좋은 추억이 많았는데 이제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제베원은 ‘제로즈’ 덕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전하며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장하오는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5세대 대표 아이돌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 김태래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한계를 넘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베원은 올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제베원은 이날 신보 ‘멜팅 포인트’를 들고 돌아온다. 지난 7월 데뷔 앨범인 ‘유스 인 더 셰이드’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  

‘멜팅 포인트’는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9명의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아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간다는 콘셉트다. 타이틀곡 ‘크러시(가시)’는 드럼 앤드 베이스와 저지 클럽의 리듬 위에 제베원만의 다채로운 감성이 녹아든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다. ‘제로즈’(팬덤명)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명의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끝까지 그들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번 앨범엔 ‘크러시’ 외에도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녹는점에 비유한 ‘멜팅 포인트’, 모든 가능성이 펼쳐진 새로운 세계로 손을 잡고 떠나는 마법 같은 모습을 동화처럼 그린 ‘테이크 마이 핸드’,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는 우리만의 공간을 신나고 경쾌하게 표현한 ‘키즈 존’ 등이 수록됐다. 

제베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 를 통해 K팝 그룹 최초로 발매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했다. ‘멜팅 포인트’ 또한  일찌감치 선주문량 170만 장을 넘기며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멜팅 포인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