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마라톤 투쟁 서울 진입...12일째 마라톤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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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박정규(임실) 의원을 중심으로 출발한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한 마라톤 투쟁이 익산과 논산, 당진, 공주, 세종, 천안, 평택, 오산, 화성, 수원을 거쳐 6일 현재 안양을 지나 국회로 달려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마라톤 투쟁은 이날 현재 12일째 진행 중이며, 국주영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릴레이로 함께 뛰면서 새만금 사업 정상화 필요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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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박정규(임실) 의원을 중심으로 출발한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한 마라톤 투쟁이 익산과 논산, 당진, 공주, 세종, 천안, 평택, 오산, 화성, 수원을 거쳐 6일 현재 안양을 지나 국회로 달려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마라톤 투쟁은 이날 현재 12일째 진행 중이며, 국주영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릴레이로 함께 뛰면서 새만금 사업 정상화 필요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마라톤에 참여한 의원들은 7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열릴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합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 오전까지 경기도 수원과 의왕, 안양지역을 통과할 때는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우의를 입은 의원들의 마라톤 투쟁은 멈추지 않았다.
이 구간은 염영선(정읍) 대변인, 서난이(전주9) 의원, 권요안(완주) 의원, 김성수(고창1) 의원이 박정규 의원과 함께 빗속을 헤치며 마라톤 투쟁으로 힘을 실어줬다.
또한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마라톤 중인 의원들에게 ‘힘내세요’라는 구호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정규 의원과 염영선 의원 등은 “전주에서 서울 국회 앞까지 마라톤 투쟁을 강행하는 이유는 새만금 정상화와 전북 몫을 되찾기 위한 것”이라며 “7일 국회 앞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합류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알리고 전북인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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