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41억3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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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동해·태백·삼척·정선)은 6일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41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동해시 북평중학교 체육관 신축 18억 8,300만원, 태백시 태백중학교 체육관 신축 14억 5,900만원, 삼척시 삼척중학교 외벽보수 7억 6,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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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태백중학교 체육관 신축(14억 5,900만원)
(삼척) 삼척중학교 교사동 외벽보수(7억 6,100만원)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동해시 북평중학교 체육관 신축 18억 8,300만원, 태백시 태백중학교 체육관 신축 14억 5,900만원, 삼척시 삼척중학교 외벽보수 7억 6,100만원이다. 수요조사에 따라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신청한 동해시·태백시·삼척시의 요구액 100%를 확보하였다.
동해시 북평중학교는 2000년 신축 교사로 이전할 당시 건립한 다목적실이 현재 16학급(371명)을 수용하기에는 너무 협소하여 정상적인 실내 교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태백중·장성여중 통폐합 계획(2020년 8월 확정)에 따라 태백중학교 기존 건물을 철거 후 신축 중인데, 통폐합 이전 사업계획에 체육관이 제외되어 미세먼지 및 폭우 등으로 외부 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학생들의 체육수업 및 야외활동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으로 동해시 북평중학교와 태백시 북평중학교에 체육관 신축이 추진되면서 학생들의 학습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척시 삼척중학교도 특별교부금으로 교사동 외벽을 보수하게 되어 안전한 학습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해·태백·삼척·정선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태백·삼척·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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