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LINC사업단, ‘2023 글로벌 기술교류회’ 성료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일 서강대학교 마태오관에서 ‘2023 글로벌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혁신기업들과 서강대 가족기업 및 지역사회 기업들의 기술개발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생태계간 협력을 도모하는 장을 열어 대학내 글로벌 혁신 트렌드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LINC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해외 인사 10여 명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전성훈 교학부총장 등 교수진을 비롯해 서강대학교 학생, 서울산업진흥원, 연구기관, 지역사회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네덜란드 총리의 기업이 가져야 할 글로벌 마인드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유럽의 기관 대표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헬스케어 세션과 유럽진출ㆍ투자 세션으로 글로벌 기술교류회 시간을 가졌다.
헬스케어 세션에는 유럽 기업의 현직 임원들 및 서강대학교가 보육 중인 기업 케어메디, 그린 미네랄 등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기술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럽진출/투자 세션에는 유럽 현지의 엑셀러레이팅 기관 대표들 및 기술사업화를 준비 중인 서강대학교 및 외부 (지역) 대학 교원들이 참석하여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서강대학교 가족 기업 뿐 아니라 서울과 지방의 대학 및 기업에서 120여명 이상 참여한 본 행사는 서강대학교 내 글로벌 혁신 트렌드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서강대 가족회사 및 외부 지역사회 기업들과 유럽 현지 기업 및 엑셀러레이팅 기관의 기술 개발 협력을 이끌어 내어 글로벌 협력생태계를 구축하여 국내외 관계자의 호평이 있었다.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협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강대학교 LINC 사업단 단장 송태경 부총장은 “LINC 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최초의 사례로, 본 사업을 바탕으로 서강대학교 기업 뿐만 아니라 서울이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에 파경…"이혼 조정 절차 마무리" | 중앙일보
- 홀딱 벗으세요, 나이스샷~ 전세계 이런 골프장 봤어? | 중앙일보
- "기억 안 난다" 사위 살해한 장인…택시기사에 털어놓은 전말 | 중앙일보
- 500만원 명품 트렁크 깨졌다, 항공사에 따지자 뜻밖 답변 | 중앙일보
- ‘9년째 열애중’ 이정재♥임세령, 미 행사 동반참석했다 | 중앙일보
-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으로 고소당했다…"조만간 소환" | 중앙일보
- '유부남' 68세 구글 전 회장, 29살 여친 회사에 1300억 투자 | 중앙일보
- "'프렌즈' 수입만 매년 200억"…미혼 배우 매튜 페리, 유산은 | 중앙일보
- ‘유틸리티 황금장갑’ 김하성, 역대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초 수상 | 중앙일보
- "남친이 내 몸 이렇게 만졌다" 출동 경찰 주요부위 움켜쥔 여성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