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3분기 영업손실 95억원…매출 전년 比 1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는 6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13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직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1684억 원이 발생했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42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매출 성장은 온·오프라인결제, 해외결제 확산에 힘입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135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난 337억원이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직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1684억 원이 발생했다. 결제 서비스의 매출 증가와 금융 상품 중개 서비스가 다양화되며 지급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3분기 연결 기준의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3개 분기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별도 기준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수익 실현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4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5%를 달성했다. 별도 기준의 영업이익 또한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