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유지태 "흥행 확신, 20kg 증량은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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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단이란 단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있다.
오는 8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시리즈 드라마 <비질란테> 또한 그 자경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질란테>
"증량은 전에도 해봤지만, 근육을 키우는 작업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그는 보디빌딩 선수들이 하는 방식으로 운동했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이미 원작 웹툰을 본 터였다. 그는 "작품이 너무 좋아 세계적으로 흥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했다"며 "돌고 돌아서 그 작품이 제게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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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필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의 감독과 배우들이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준혁, 최정열 감독, 김소진, 유지태. |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자경단이란 단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있다. 공권력이 아닌 시민이 주축이 된 범죄 소탕 조직은 그 자체로 권력화 위험도 있지만, 외부나 상부의 간섭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는 8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시리즈 드라마 <비질란테> 또한 그 자경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 에 출연한 배우 유지태. |
ⓒ 디즈니플러스 |
역할을 위해 유지태는 체중을 약 20kg 증량한 일화를 전했다. "증량은 전에도 해봤지만, 근육을 키우는 작업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그는 보디빌딩 선수들이 하는 방식으로 운동했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이미 원작 웹툰을 본 터였다. 그는 "작품이 너무 좋아 세계적으로 흥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했다"며 "돌고 돌아서 그 작품이 제게 오게 됐다. 운명처럼 느껴져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혁이 맡은 조강욱은 재벌 2세로 비질란테를 동경한 나머지 물심양면으로 돕는 캐릭터다. 전작에서 유지태와 함께 출연한 경험을 전하던 그는 "저도 몸을 키운다고 키웠는데 (유지태) 선배의 몸을 보고 자괴감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 |
ⓒ 디즈니플러스 |
영화 <시동> 등을 연출해 온 최정열 감독은 "웹툰을 시나리오로 만들 때 시리즈의 장점을 살리고 싶었다.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웹툰의 방대한 이야기를 8부작에 녹일 수는 없어서 사건 위주로 긴장감을 주려했다. 이 과정에서 문유석 전 판사께서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비질란테>는 8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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