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2023. 11. 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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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되는 첫 주말을 맞아 물맞이 치유의 숲 입구에서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내달까지 이어지는 산불 조심 기간 주말과 휴일 오룡산, 승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오일시장 장터 등에서 입산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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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맞이 치유의 숲 입구에서 입산객들 대상으로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되는 첫 주말을 맞아 물맞이 치유의 숲 입구에서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가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들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특히 이날 ‘숲길 걷기 대회’ 개최로 김산 군수가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들과 함께 8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에게 캠페인을 펼쳐 산불 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산 군수는 “아름답고 푸른 산과 들을 잘 가꾸고 보존해 나가기 위해 우리 군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하찮은 불씨 하나라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면서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내달까지 이어지는 산불 조심 기간 주말과 휴일 오룡산, 승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오일시장 장터 등에서 입산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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