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2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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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조재길·박정순(당진시) 부부, 신현수·남지연(금산군) 부부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조재길·박정순 부부는 주작목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고품질 당진 해나루쌀을 생산하고자 육묘부터 철저히 관리해 삼광벼 고유의 밥맛을 유지하고 적정한 단백질 및 아밀로스를 함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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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조재길·박정순(당진시) 부부, 신현수·남지연(금산군) 부부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조재길·박정순 부부는 주작목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고품질 당진 해나루쌀을 생산하고자 육묘부터 철저히 관리해 삼광벼 고유의 밥맛을 유지하고 적정한 단백질 및 아밀로스를 함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고품질 원료곡을 생산하며 익힌 농업기술을 지역 농가에 전파하여 우수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신현수·남지연 부부는 2017년 고향인 금산으로 귀농하여 깻잎을 주작목으로 영농활동을 하고 있으며 늦게 시작한 농업이지만 주작목 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교육 이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교육 내용을 본인 농사에 접목해 품질을 개선하여 GAP인증 및 무농약인증을 득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농가에 기술교육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농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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