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공매도 금지, 총선용 아냐...불법공매도 100여개"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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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이복현 "공매도 금지, 총선용 아냐...불법공매도 100여개"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6일) 공매도 금지 조치가 총선용 표심잡기용이란 지적에 대해 "선진 공매도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원장은 "이미 확인된 불법 공매도 대상만봐도 코스피와 코스닥을 가리지 않고 100여개 종목이 무차입 공매도 대상이 됐다"며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공매도 금지 관련 "단기 수급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공매도 거래비중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증시 이탈로 수급에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화전기 거래정지 전 매도'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메리츠증권과 이화그룹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2021년 이화전기 신주인수권부사채에 400억원을 투자했는데 지난 5월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 구속 후 거래정지 직전에 매도해 약 9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검찰은 메리츠증권 임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사적이익을 취득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종근당 '급등'...노바티스와 창사 최대 기술수출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종근당이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와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종근당은 오늘(6일) 노바티스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해 1조 7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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