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글로벌 투자 유치,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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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유럽 출장 성과와 메가시티, 럼피스킨 병 확산 등 국내 현안에 대해 가감없이 견해를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유럽 세일즈외교에 대해 "충남의 1호 영업사원으로,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5억 3500불 상당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남의 글로벌 투자 유치는 이제 시작"이라며 "충남은 전방위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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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경제영토 넓혀 갈 전초기지 사무소 설치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유럽 출장 성과와 메가시티, 럼피스킨 병 확산 등 국내 현안에 대해 가감없이 견해를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유럽 세일즈외교에 대해 “충남의 1호 영업사원으로,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5억 3500불 상당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또 도내 27개 기업을 이끌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142건 2500만불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하고, 300만불이 넘는 계약을 추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 뮨헨에서는 전력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인피니언과 아시아 거점 구축과 반도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투자설명회를 통해서는 “글로벌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역동적인 최고의 투자처로 충남을 제안하고, 충남이 유럽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충남의 경제영토를 넓혀 갈 전초기지로 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한 독일사무소는 “해외 기업 유치와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유럽 금융 허브인 헤센주와는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독일 최대 주인 바이에른주와는 미래 먹거리를 공동 모색키로 했으며,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는 교육과 탄소중립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남의 글로벌 투자 유치는 이제 시작”이라며 “충남은 전방위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시 서울 편인 관련해서는 “서울 메가시티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며 “차제에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행정체제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최근 무기발광디스플레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해서는 “사업비 9500억 원으로 비 SOC 분야 역대 최대 규모”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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