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비질란테’ 운명 같은 작품... 유행할 거란 확신 有”

김지혜 2023. 11. 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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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플러스 제공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를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으며 군 복무 중인 남주혁은 불참했다. 

유지태는 “‘비질란테’는 웹툰 때부터 관심있게 봤다. 세계적으로 유행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었던 콘텐츠다. 주변 분들한테도 ‘비질란테 좀 봐라’고 추천한 기억도 있다”면서 “이후 몇 년 뒤 좋은 작품으로 왔는데 ‘이건 운명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했다”라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격하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을 연기한다.

‘비질란테’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회차씩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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