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야 당정협의회 열어 2년 연속 국비 6조 이상 확보에 총력  

이현준 2023. 11. 6.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여·야 인천시당과 잇따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6조 원 이상 확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민선8기 인천시가 약속했던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도출되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더 좋은 사업들이 여·야 구분없이 서로 협력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여·야 인천시당과 잇따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6조 원 이상 확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오는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인천 1,2호선 철도통합 무선망 구축 등 모두 10건, 703억 원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인고속도 통행료 무료화,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GB 해제, KBS 인천방송국 설립,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해상풍력 특별법 신속제정 등 6가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민선8기 인천시가 약속했던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도출되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더 좋은 사업들이 여·야 구분없이 서로 협력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