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괴물', 마음 단절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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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전하는 한국 개봉 축하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한 인사가 담겼다.
한편 영화 '괴물'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브로커' 등을 연출한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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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전하는 한국 개봉 축하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선택한 배우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한 인사가 담겼다. 먼저 신작 '괴물'이 한국에서도 개봉을 하는 것에 아주 기쁘다고 전한 그는 이번 작품은 특히 존경하는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와 음악가 故사카모토 류이치와 협업하여 만든 두 소년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어 “인간과 인간 간의 마음의 단절을 그린 이야기다. 한국 영화 팬분들께도 이 작품이 확실하게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영화 '괴물'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브로커' 등을 연출한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각본에는 최고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음악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故사카모토 류이치가 참여해 제76회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아역 배우라고는 믿기 힘든 열연을 선보인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부터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등 성인 배우들까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 받았다.
한편 '괴물'은 11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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