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감성충전 ‘힐링 송캠프’ 행사 진행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 가평군 소재 음악 복합 문화공간 '음악역1939'에서 ‘제1회 힐링 송캠프’를 행사를 진행했다.
‘힐링 송캠프’는 ‘여행과 함께 하는 힐링 음악캠프’를 주제로, 창작자들이 자연 속에서 2박3일 동안 음악 작업을 하며 창작 의욕을 고취하도록 마련됐다.
2일 오후, 음악역1939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힐링 송캠프 기념행사가 열렸다. 박학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음악 창작 프로그램, 팀별 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송캠프에서 창작한 곡은 후원사 구글의 저작권 발표 세션 진행을 거쳐 유튜브로 송출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박학기 부회장님의 말씀처럼 관광, 음악, 문화사업을 연계하는 ‘힐링 송캠프’로 창작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음저협 설립 의도와 어울리는 음악역1939의 우수시설 인프라를 통해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힐링 송캠프는 코레일관광개발이 ‘2023년 창작자 송라이팅 캠프 개최 사업’ 입찰공고 운영사로 선정되어 진행했다.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관, 가평군과 구글(유튜브)이 후원했다. 재능 있는 음악 창작자들이 도심을 벗어나 관광을 즐기며 음악 창작, 라이브 공연 등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억 안 난다" 사위 살해한 장인…택시기사에 털어놓은 전말 | 중앙일보
- 홀딱 벗으세요, 나이스샷~ 전세계 이런 골프장 봤어? | 중앙일보
- [속보] 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글러브 수상…유틸리티 야수 | 중앙일보
- 500만원 명품 트렁크 깨졌다, 항공사에 따지자 뜻밖 답변 | 중앙일보
- "남친이 내 몸 이렇게 만졌다" 출동 경찰 주요부위 움켜쥔 여성 | 중앙일보
- 20대때 억만장자 '괴짜 코인왕'의 몰락…징역 115년형 위기 | 중앙일보
- 6·25 따발총, 구식 불새-2…'어둠의 무기상' 김정은 돈버는 방법 | 중앙일보
- 월 266만원 받는 67세…베이비부머 남성, 평균연금 20만원 많다 | 중앙일보
- 죽지도 않는 모기, 히말라야 점령했다…"50억명 말라리아" 경고 | 중앙일보
- "내몸의 모든 것 알고싶다" MZ 이 심리에 4배 커질 이 '돈맥'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