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제주공항 차질…20편 결항·22편 지연

김현경 2023. 11. 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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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결항과 차질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 20편(출발 10, 도착 10)이 사전 취소됐다.

또 국내선 22편(출발 8, 도착 14)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465편(출발 232, 도착 2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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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6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결항과 차질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 20편(출발 10, 도착 10)이 사전 취소됐다.

또 국내선 22편(출발 8, 도착 14)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465편(출발 232, 도착 233)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공항 날씨도 좋지 못해 이용객들은 공항 도착 전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공항관계자는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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