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생 9명 1급 지도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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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9명이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 응시 자격은 당초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최근 협회 규정이 개정되면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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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9명이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 응시 자격은 당초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최근 협회 규정이 개정되면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응시 없이 1급 지도자 자격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학과 2학년생 2명, 1학년생 12명이 응시에 나섰고 9명이 합격했다.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에 입문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1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긴 쉽지 않다”며 “학과 개설 2년 만에 파크골프 1급 지도자를 대거 배출하며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의 명문으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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