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남주혁→김소진, 4인 4색 독보적 아우라 [화보]

윤현지 기자 2023. 11. 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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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압도적인 아우라와 케미를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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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압도적인 아우라와 케미를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공개된 화보는 어두운 배경 속 오로지 각 인물들의 개성에 포커스 된 듯한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자 밤에는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김지용 역의 남주혁은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는 단호함을 표현하듯 차갑지만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질란테를 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의 유지태는 고뇌에 빠진 듯한 옆모습으로, 정의에 대해 김지용과는 또 다른 신념으로 갈등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에 각기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엇갈린 듯한 모습은 극중에서 뜨겁게 충돌하며 팽팽한 긴장을 만들어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비질란테의 추종자 재벌 2세 조강옥 역의 이준혁은 묘한 미소를 띄우며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자유분방하고 광기 어린 캐릭터를 선보일 그의 미묘한 매력을 담아내며 이준혁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여낸다.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방송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은 언제나 소신을 잃지 않는 당차고 강인한 기자로서의 의지가 담긴 눈빛을 통해 최미려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네 배우들의 단체 화보는 각기 다른 개성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만든다. 또한 작품 속 강렬한 캐릭터들의 빅매치와 충돌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비질란테'는 오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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