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6일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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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6일 경찰에 출석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이날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로 불러 조사한다.
경찰은 이날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그는 앞서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호소하며 경찰에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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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6일 경찰에 출석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이날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로 불러 조사한다.
경찰은 이날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통화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도 임의 제출받는다.
지드래곤은 혐의를 부인하는 상태다. 그는 앞서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호소하며 경찰에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논현서에 팬들과 유튜버 등이 모일 것으로 예상해 기동대 1개 중대 소속 경찰관 70명가량을 논현서 주변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논현서 소속 경찰관 80명을 청사 정문 등지에 추가 배치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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