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환경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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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6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한다.
장레이 중국 동방연예집단유한공사 이사와 후쿠모토 긴이치 일본 효고교육대학 명예교수,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정책연구실장은 미래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기능과 확산 방식에 대해 논하고, 기타야마 아츠야스 일본 시즈오카대학 명예교수와 김재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연구 교수, 천슈에후이 중국애니메이션그룹 이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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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6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각국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진단하고 주요 정책 사례와 현안을 공유한다.
첫 번째 분과에선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 현안과 지향성을 주제로 토론한다. 최학수 문체부 문화예술교육과장을 비롯해 타오청 중국 문화여유부 과학교육사 사장, 시타미 가즈나리 일본 문화청 교과조사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출연해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현황과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선 학계·현장 전문가들이 세부 주제를 다룬다. 장레이 중국 동방연예집단유한공사 이사와 후쿠모토 긴이치 일본 효고교육대학 명예교수,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정책연구실장은 미래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기능과 확산 방식에 대해 논하고, 기타야마 아츠야스 일본 시즈오카대학 명예교수와 김재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연구 교수, 천슈에후이 중국애니메이션그룹 이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황하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동청소년극 전공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최성희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아시아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동시에 한·중·일 세 나라가 공감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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