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회복한 尹대통령…리얼미터 "2주 연속 상승,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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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이 지지율 역시 동반 상승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
정당지지도(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9%포인트 올라 37.7%, 민주당이 3.2%포인트 내린 44.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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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7.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이 지지율 역시 동반 상승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3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1%포인트 오른 36.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7%포인트 떨어진 60.2%로 나타났다.
지난달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이후 흔들렸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7.0%포인트↑, 49.7%→56.7%), 대전·세종·충청(4.3%포인트↑, 34.3%→38.6%)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인천·경기에서(1.4%포인트↓, 34.7%→33.3%) 떨어졌다.
정당지지도(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9%포인트 올라 37.7%, 민주당이 3.2%포인트 내린 44.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9월1주차(44.2%)이래로 8주만에 40%대 중반 밑으로 내려갔다. 이로써 민주당은 지난주 12.2%포인트 앞서다, 이번주에는 7.1%포인트로 격차가 좁혀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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