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성남을 청년 창업 특별도시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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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를 청년 창업 특별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강좌 개설을 비롯해 다양한 창업 지원으로 청년창업 붐을 조성해 성남시가 청년창업 특별도시로 불릴 정도로 청년창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꼼꼼히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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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를 청년 창업 특별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강좌 개설을 비롯해 다양한 창업 지원으로 청년창업 붐을 조성해 성남시가 청년창업 특별도시로 불릴 정도로 청년창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꼼꼼히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년부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인원을 올해 3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하겠다"며 "성남시 장점을 살릴 수 있고 국가 정책에도 부합하므로 과감하게 투자해 성남시를 팹리스 인력양성의 메카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6곳에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맨발 황톳길을 내년에는 산성공원·황송공원·희망대공원·야탑일원·판교일원 등 5곳에 추가 조성하고, 지난 10월 조성을 완료한 구미동 공공공지는 연장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 진료를 위해 지난 2일 개소한 수정구 수정커뮤니티센터 소재 시립동물병원에 이어 내년에는 분당구에도 추가로 시립동물병원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이외에도 "최근 통합발대식을 한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활동에 관련 민간단체를 비롯해 일반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탄천 교량 재가설 진행 일정에 대해서는 시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빠른 재가설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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