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내년 ‘현대양궁월드컵대회’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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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농산물축제를 시작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홍보에 들어갔다.
6일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활 체험(호버볼), 양궁(리커브, 컴파운드) 활·화살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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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활 체험(호버볼), 양궁(리커브, 컴파운드) 활·화살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선수이자 현 양궁 국가대표인 김제덕 선수의 등신대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한편, 실제 선수용 양궁 활(리커브, 컴파운드)과 화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양궁월드컵은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양궁계의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2006년 창설해 매년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1~4차, 파이널 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2차 대회를 예천에서 연다.
김학동 현대양궁월드컵대회조직위원장(예천군수)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역량 발휘를 위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궁의 재미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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