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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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15일 '2024년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과 지역 연계성, 사업 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8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납품 업체를 정할 방침이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자가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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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15일 ‘2024년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 중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대전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과 지역 연계성, 사업 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8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납품 업체를 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1월 1일~12월 31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모 기간 대전시청 소통정책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자가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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