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강혜정♥’ 타블로 “딸 하루, 중1…엄마 닮아서 다행이라고” (미우새)

사진=SBS 캡처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과 딸 하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타블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인ㄹ 타블로를 본 모벤져스는 “딸이 많이 컸겠다”고 질문했고, 타블로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라고 밝혔다. 모벤져스는 타블로에게 “이렇 동안인데 벌써 중학생 애가 있다”며 타블로의 외모를 보고 놀랐다.

사진=SBS 캡처

서장훈이 하루의 사진을 보고 “키가 상당히 크다”며 “얼굴은 아빠랑 똑 닮았다”고 하자 타블로는 “본인 입으로는 엄마 닮아서 다행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웃음을 안겼다.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 15년 차다. 신동엽은 “타블로가 강혜정에 쓴 러브레터가 화제가 됐다”며 “잘 잤어요. 나의 천국. 영혼의 파수꾼이여. 이 도시를 주워 담아 마음으로 전해주고 싶어요. 사랑해요. 나의 이유”라는 로맨틱한 편지 내용을 읽어 타블로를 당황하게 했다. 타블로는 “저는 진짜 기억에 없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될 줄 몰랐다. 예전에는 진짜 최악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