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주민공동체 안전 활동 전개로 치안파트너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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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는 교통안전캠페인 및 휴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는 등 치안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주민공동체인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상득)와 함께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평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향 대전' 행사 기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주차 등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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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는 교통안전캠페인 및 휴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는 등 치안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주민공동체인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상득)와 함께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평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향 대전' 행사 기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주차 등 편의를 제공했다.
현재 군 단위 경찰서는 교통경찰이 평균 5명 안팎으로 경찰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 환경의 변화가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경찰에선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아가야 할 현실이다.
함평서 교통관리 업무를 맡은 류시범 경감은 지역축제인 국향대전 기간 동안 휴일 교통 근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모운회 사무실에서 회장단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공동체로서 지금보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창기 서장은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존 자방·모운회·녹색 등 치안파트너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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