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같은 크리스마스" 신세계 아울렛,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 시작

김유리 2023. 11. 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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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올겨울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명소로 거듭난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은 북유럽의 감성이 담긴 '달라호스 크리스마스 가든'으로 변신했다.

이달 18일 오후에는 여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쓱데이를 기념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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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아울렛 경관 배경 시즌 캠페인
"올겨울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크리스마스 마켓·대사관 마켓·트리 점등식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올겨울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명소로 거듭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이 북유럽 감성의 '달라호스 크리스마스 가든'으로 변신했다[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신세계사이먼의 연말 시즌 대표 캠페인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인 넓고 이국적인 경관을 적극적으로 살렸다. 최대 10m 높이인 메인 크리스마스트리부터 수만 개의 LED 전구 라이팅까지 실제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의 거리를 걷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은 북유럽의 감성이 담긴 '달라호스 크리스마스 가든'으로 변신했다. 북유럽 특유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센트럴 가든 전체를 꾸몄다. 스웨덴 행운의 상징인 목마 달라호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색상의 대형 조형물과 오너먼트를 선보이며, 목각 포토존도 설치했다. 나무에는 LED 조명을 장식해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처럼 연출했다. 쇼핑 스트리트에도 조명을 설치해 유럽의 겨울철 상점가 거리를 구현해 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 중앙광장에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있다[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스트(EAST) 중앙광장에 설치된 10m 높이의 트리와 웨스트(WEST) 중앙광장의 오너먼트 구조물 등 골드 컬러의 대형 장식물을 통해 럭셔리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보인다. 아울렛 내 가로수를 활용한 따뜻한 색감의 일루미네이션은 화려하면서도 온화한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광장에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빨간색과 금색의 오너먼트로 화려하게 장식된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고객을 맞이한다. 시계탑 주변은 별 모양 오너먼트와 밤하늘에 흩뿌려진 은하수를 형상화한 LED 조명으로 장식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폴라 판타지(Polar Fantasy)'를 테마로 고객을 북극 마을의 크리스마스로 초대한다. 중앙 분수 광장에 설치된 6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는 눈이 내려앉은 듯한 장식을 더해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페인 계단은 크리스마스 리스로 장식했으며, 아치형 게이트에는 북극 동물들이 뛰어노는 듯한 불빛을 선보인다.

11월17일부터 12월2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개최한다. 트리·오너먼트·랜턴·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시즌 특화 상품부터 겨울철 액세서리와 디저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2월8일부터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한 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18일 오후에는 여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쓱데이를 기념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진행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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