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보러 왔어요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구찌 쇼에 등장한 뉴진스 하니. 머리 전체를 탈색한 히메 컷에 크롭트 티셔츠와 블랙 스커트로 새 시대를 맞은 구찌에 어울리는 이미지 변신을 보여줬다.

생 로랑 쇼에서 우아한 모습을 보여준 로제. 바닥까지 길게 늘어지는 스카프 디테일의 블라우스로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발렌시아가 쇼에 참석한 전도연. 타이트한 블랙 크롭트 톱에 벌키한 카고 팬츠를 매치했다. 이 언니, 여전히 ‘힙’하다.

‘인간 디올’지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아이 메이크업에서 영감을 얻은 듯 스모키 메이크업과 올 블랙 룩으로 자신만의 히로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디젤 쇼에 참석하며 패션 위크에 데뷔한 화사.흙먼지가 묻은 듯한 빈티지 워싱 데님 아웃 핏으로 본인만의 와일드 스타일을 보여줬다.

보테가 베네타 쇼장에서 만난 배우 김다미는 풍성한 A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레더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아웃 핏을 연출했다.

펜디의 그레이 슬립 드레스에 롱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안유진. 미처 알지 못했던 그녀의 카리스마를 재발견한 순간.

믿고 보는 제니의 샤넬 아웃 핏이 또 한 번 팬들을 열광시켰다. 복슬복슬 포근한 양털 베스트에 마이크로쇼츠를 더해 역대급 귀여움을 뽐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