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연예계 의자왕' 별명 알아…딸에게 미안"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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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동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건은 게임을 하던 중 중고거래를 희망한다는 알림을 받았다.
또 이동건은 신발장으로 가 "이거 안신는데"라며 신발을 판매하기 위해 촬영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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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동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건은 게임을 하던 중 중고거래를 희망한다는 알림을 받았다. 60.2도의 매너 온도를 자랑한 그는 모자 직거래를 결정했다. 또 이동건은 신발장으로 가 "이거 안신는데"라며 신발을 판매하기 위해 촬영을 하기도.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꼼꼼하네"라며 감탄했다. 가격까지 책정해 물건을 등록한 그는 다시 게임을 이어갔다. 중고거래 채팅 알람이 울리자 그는 거래를 확정했고, 이동건의 어머니는 "아빠도 똑같다. 골프채를 똑같이 사진 찍어서 올리고 판다"라며 중고거래 DNA를 증명했다. 이후 이동건은 중고거래 판매자를 만나 성공적으로 모자를 구매했다.
서장훈은 "뭘 써도 잘 어울린다"라며 부러워했고, 타블로는 "저 정도면 싸게 잘 구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동건의 어머니가 집을 찾았고 냉장고부터 방 안 이곳저곳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동건은 "로아를 위한 방을 꾸미기 위해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며 함께 떠났던 과거 여행을 회상했다.
이어 이동건과 어머니는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묻자 이동건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또 관상에 아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자 그의 어머니는 "그럼 결혼을 한다는 거네?"라고 물었고 이동건은 "내 아들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건은 "그냥 깨끗하게 포기했다. 연애라든가 이런 건 포기했다"며 "저를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들을 알고 있다. 저는 별명이 '의자왕'이지 않냐. 연예계 의자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보다 보면 누가 스캔들이 나면 그럼 끝에 꼭 나를 붙이더라.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다. '왜 나를 저렇게 표현하지?' 싶었는데 그런 안 좋은 시선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연애는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한 1년이 지나면 딸 로아가 휴대폰을 가질 거고 아빠 이름을 검색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하며 지금도 미안하지만 만약에 본다면 창피하고 미안할 것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 연애에 대한 물음에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연애든 공개 연애든"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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