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청문회 13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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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3일 열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13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여야는 이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조속히 청문회를 완료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자질을 충분히 검토한 뒤 청문회를 열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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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3일 열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13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6일 열리는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계획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앞서 여야는 이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하지만 헌법재판소장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청문회 일정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의 임기는 오는 10일 만료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이 후보자를 차기 헌법재판소장에 지명했다. 국민의힘은 조속히 청문회를 완료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자질을 충분히 검토한 뒤 청문회를 열자고 요구했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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