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살얼음' 끼는 도로운행 주의

이영호 2023. 11.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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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터널 입·출구 등에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20∼40㎜씩 매우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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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6일 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터널 입·출구 등에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비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채 이어지겠다.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겠다.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20∼40㎜씩 매우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2.0∼5.0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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