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15년 만의 단발 변신…"연정훈도 너무 예쁘다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2일 한가인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영상을 게재했다.

한가인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깔끔한 헤어스타일링이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한가인의 얼굴과 어우러지며 시선을 모은다.

헤어디자이너는 "살면서 매일 긴머리랑 올백 묶음 머리만 하고, 예전에 15년 전에 단발머리를 한 적 있는데 보브 단발만 해봐서, 스타일 변신을 너무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앞머리를 자르고 단발 레이어드를 냈다"고 얘기했다.

이어 "진짜 이미 얼굴이 완성형이라, 솔직히 긴머리도 너무 예쁜데 너무 지겹다고 하셔서 진짜 고민하다가 단발로 잘라드렸다. 15년 만이라고 하시더라. 머리 하고 나서 친구들, 가족들 다 너무 예쁘다고 했다. 한가인 언니의 남자 연정훈님께서도 너무 예쁘다고 하시더라"면서 한가인의 변신을 본 연정훈의 반응도 덧붙였다.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4'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한가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