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속천항서 바지선 화재 …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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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속천항 인근 해상에 있던 바지선에 불이 났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44분께 속천항 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 있는 바지선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 어선 승선원은 소화 호스를 이용해 바지선에 난 불을 껐다.
창원소방본부 소방대원과 함께 오후 4시 52분께 잔불 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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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속천항 인근 해상에 있던 바지선에 불이 났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44분께 속천항 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 있는 바지선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진해파출소, 창원구조대를 급파하고 어선 두 척도 섭외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 어선 승선원은 소화 호스를 이용해 바지선에 난 불을 껐다.
창원소방본부 소방대원과 함께 오후 4시 52분께 잔불 처리를 완료했다.
화재 당시 바지선에 타고 있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빠른 화재 진화로 국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라며 “화재를 목격하면 빠르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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