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양계장 화재로 28만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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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 양계장에서 난 화재로 닭과 병아리 28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5일 낮 12시 39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해 닭 18만마리와 병아리 10만마리 등 28만마리가 소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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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삼척시의 양계장에서 난 화재로 닭과 병아리 28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5일 낮 12시 39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계사 3동과 사무실 1동 등 총 4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이 화재로 인해 닭 18만마리와 병아리 10만마리 등 28만마리가 소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 등은 굴착기를 동원해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양계장 건물을 해체하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 10분께 되어서 대부분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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