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리스크...'무인도의 디바'도 악영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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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학연(엔)의 활동 불참 논란이 거센 가운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무인도의 디바'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5일 차학연이 빅스의 완전체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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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학연(엔)의 활동 불참 논란이 거센 가운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무인도의 디바'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5일 차학연이 빅스의 완전체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빅스의 4인조 완전체 컴백 활동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
소속사 51K 측은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된 스케줄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됐다", "엔을 비롯해 멤버들과 팬 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 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구구절절 설명했지만 이번 결정은 팬들의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이러한 마음을 잘 알기에 차학연 역시 자필 편지로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빅스 무대에서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라며 "기약 없는 기다림에 팬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과 지금 빅스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부담을 지어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많았다. 오랜 시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의했지만 결국 이번 활동에 빅스의 리더 엔으로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 기대감이 컸을 팬분들께 또 한 번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고개 숙였다.
그럼에도 팬들의 마음은 쉽사리 돌아서지 않는 분위기다. 홍빈, 라비의 탈퇴로 4인조 재편의 아픔을 겪은 빅스가 완전체로서 팀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잘 알고 있는 팬들이기에 이번 차학연의 결정에 서운함이 크다는 입장이다.
빅스 활동에 선을 긋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상처를 남긴 상황 속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행보 역시 팬들로서는 불편하다는 반응이다. 공교롭게도 현재 차학연은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무인도의 디바' 출연 배우들과 함께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 붐의 과거를 폭로하거나 한해와 과거 친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등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우영우'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배우 박은빈의 차기작이자 디바 도전기를 그린 도전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첫회 3%대로 시작, 3회 만에 5%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인기 상승세를 자랑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학연은 '무인도의 디바'에서 근성 끝판왕 보도국 기자 강우학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빅스 엔'을 지운 얼굴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차학연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차학연이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터뜨리자 누리꾼들은 "차학연 팬들 마음 단단히 상했던데 드라마에도 영향갈듯" "돌아선 팬들 마음 어떻게 다시 잡으려고" "'무인도의 디바'에도 악영향 갈 것 같다" "드라마에는 무슨 민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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