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에 "너 하차한다며?"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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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소민의 하차 소식을 접했다.
1등은 전소민, 2등은 양세찬, 3등이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전부터 알고 있지 않았냐. 오늘 기사가 났다"면서 괜히 말을 돌렸다.
하지만 유재석은 "무슨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그러냐"면서 섭섭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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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소민의 하차 소식을 접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촬영장으로 오고 있는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촬영장 도착하면 매점가서 펜 구입하셔라. 그리고 숨겨져있는 100만원의 상금 봉투를 찾아 자신의 이름을 적으면 상금 주인이 된다"고 전달했다.
그리고 촬영장에 일찍 도착하는 3명에게는 현금 봉투가 숨겨져있는 곳의 힌트가 제공됐다. 1등은 전소민, 2등은 양세찬, 3등이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전부터 알고 있지 않았냐. 오늘 기사가 났다"면서 괜히 말을 돌렸다. 하지만 유재석은 "무슨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그러냐"면서 섭섭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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