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지상전 개시 후 가자지구서 2500여개 목표물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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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금까지 가자지구 내 하마스 관련 시설 2500여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주일여 전 지상 작전이 본격 시작된 이후 지상군과 공군, 해군이 타격한 하마스의 시설은 2500여곳에 달한다"고 말했다.
전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 있는 테러범들의 근거지를 남과 북에서 타격하면서 도심 지역으로 진입했다"며 "지금까지 최소 12명의 하마스 부대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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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금까지 가자지구 내 하마스 관련 시설 2500여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주일여 전 지상 작전이 본격 시작된 이후 지상군과 공군, 해군이 타격한 하마스의 시설은 2500여곳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2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제한적인 군사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5일 뒤인 27일부터는 가자지구에 지상군이 머물면서 작전 중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워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포위한 채 시가전을 벌이고 있다. 지금껏 하마스가 구축한 터널 100여곳을 파괴했고, 하마스 사령관을 비롯해 다수의 대원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 있는 테러범들의 근거지를 남과 북에서 타격하면서 도심 지역으로 진입했다"며 "지금까지 최소 12명의 하마스 부대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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