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매직’ kt, NC 상대 리버스 스윕 성공…7일부터 LG와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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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의 마법사 kt위즈가 NC다이노스를 상대로 짜릿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며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최종 5차전에서 NC를 3-2로 꺾었다.
지금까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PO에서 1~2차전을 모두 패한 팀이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단 두 번으로 11.7% 확률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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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 진출
프로야구 가을의 마법사 kt위즈가 NC다이노스를 상대로 짜릿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며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최종 5차전에서 NC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kt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KS행 티켓을 거머쥐며 오는 7일부터 정규시즌 1위 팀 LG트윈스와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됐다.
정규시즌 2위로 PO에 직행한 kt는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지금까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PO에서 1~2차전을 모두 패한 팀이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단 두 번으로 11.7% 확률에 불과했다.
하지만 kt가 1996년 현대 유니콘스, 2009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이어 세 번째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는 기적을 썼다.
2021년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kt는 2년 만에 다시 한 번 대권 도전에 나선다.
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포스트시즌 파죽의 6연승 행진을 내달렸던 NC는 올해 정규시즌서 20승-200탈삼진을 달성한 외국인 에이스 에릭 페디가 부상 여파로 이번 포스트시즌서 단 한 경기(PO1차전) 밖에 등판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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